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따뜻한 가족의 일상과 함께 은우의 인상 깊은 연기력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김준호와 그의 두 아들 은우, 정우의 하루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장면들이 이어지며 가족의 정을 느끼게 했다.
방송 중 은우의 자연스러운 연기력이 특히 시선을 끌었다. 사진 촬영 중 동생 정우가 힘들어하자, 은우는 다정하게 “비행기 타려면 사진 찍어야 해. 조금만 참자”라고 말하며 정우를 달랬다. 이 장면은 아버지 김준호는 물론 시청자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다. 현장에 함께한 배우 최지우 역시 “은우, 연기 진짜 잘하네. 타고난 재능이 있는 것 같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가족이 물총 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은우는 아버지에게 물총을 맞은 뒤 순간 찡그린 표정을 짓다가도 곧장 복수의 미소를 지으며 상황을 유쾌하게 이끌어갔다. 최지우는 이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은우 연기력 진짜 좋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후반에는 김준호와 35개월 된 은우 사이의 귀여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김준호는 실수로 요구르트를 엎은 뒤, 아내에게 혼날 것을 걱정하며 은우에게 “네가 쏟았다고 해줄 수 있어?”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이에 은우는 상황을 모면하려는 듯 아빠를 도우며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김준호의 아내는 모든 상황을 알고 있었지만 웃으며 넘겼고, 시청자들은 은우의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순간에 감동을 받았다.
이번 방송은 은우의 순수한 매력과 예상치 못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족 간의 따뜻한 교감과 유쾌한 일상이 그려진 이번 회차는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는 프로그램의 진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