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중량물 운반 및 설치 전문기업 Mammoet사가 한국의 삼양마린그룹과 손잡고 한국 내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력은 한국 내 다양한 산업 분야의 프로젝트에 필요한 해상 서비스 포트(OSP) 시설을 구축하고, 특히 급성장 중인 해상풍력 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항만 터미널 관리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중량물 처리, 설치 능력, 하역 및 선적, 현장 배치와 같은 다양한 물류 및 운영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이러한 통합 서비스는 복잡한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보장하며, 비용 절감 및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부산과 마산항, 아시아 태평양 해상풍력 허브로 부상

부산과 마산항에 위치할 OSP 시설은 한국 내 해상풍력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친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들 항만은 지리적 위치와 인프라 측면에서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로서,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삼양마린그룹과 Mammoet사는 이번 협력이 한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계획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 14.3GW의 해상풍력 발전 용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강력한 공급망과 전문화된 서비스를 필요로 합니다.

Mammoet사의 한국 내 성공적 프로젝트 이력

Mammoet는 한국 내에서 이미 여러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경험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S-Oil의 온산 정유소 프로젝트와 거제도의 옥포조선소에서 진행된 42,780톤 규모의 Arkutun Dagi 상부 구조물 인양 작업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하이롱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에서의 주요 인양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Mammoet사의 Jack van den Brink 프로젝트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 매니징 디렉터는 “삼양마린그룹과의 협력은 한국의 해상풍력 시장에서 직면한 중요한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차세대 해상풍력 발전을 위한 기술 혁신

Mammoet는 최근 네덜란드 Westdorpe 시설에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지상 크레인으로 알려진 SK6000 링 크레인을 선보였습니다. 이 크레인은 차세대 해상풍력 터빈과 기초 구조물의 건설에 필요한 높은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Mammoet에 따르면, 이 새로운 크레인은 특히 대형 해상풍력 터빈의 설치에 필요한 높은 중량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해상풍력 시장의 성장과 향후 전망

한국의 해상풍력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 왔으며, 이번 Mammoet와 삼양마린그룹 간의 파트너십은 이러한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해상풍력이 한국의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강력한 기술적 지원과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이 필수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협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친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한국은 이 지역에서 해상풍력 산업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며, 이러한 국제적인 협력은 한국이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Mammoet와 삼양마린그룹 간의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히 한국 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의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이는 또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한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